PRD 작성을 위한 포인트에 대해서 멀리서 와주신 강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,
강의 내용 중, 교육자료나 뻔한 포인트의 내용들은 걸러내고,
tip으로써 활용이 될만한 내용들만을 필기하였다.
나중에 보면 도움이 꽤나 될 것 같다.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PRD의 자체 목적은 두가지로 구분 (보고를 위한 템플릿의 맞춤/ UX 및 개발자들과의 프로젝트 컴을 하기 위한 내용적 문서)
Big Problem : 내가 풀고자하는 문제가, 얼마나 큰 것이고, 얼만큼의 문제인지에 대한 설명을 PRD 내에서 언급하려는 고민을 해야함.
Small Solution : 작은 프로덕으로 심플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면 Best한 방안이 됨.
Communication Tool : 언제나 PRD의 대상은 상급자 or 개발자등 수신자가 있음 -> 그에 맞는 방법으로 작성이 되어야 함.
PRD 양식의 standard는 없으며, 프로덕이 잘 설명이 되는 형태라면 ok.
큰 프로젝트의 시작 시점에서 뎁스가 깊진 않더라도, 전체 방향과 예상되는 행동 업무(UX 및 개발)에 대해서 명시되어 있다면, 이후 수반되는 컴의 cost를 많이 줄일 수 있음.
Goal : 킬링 피쳐에 대한 짧고 강력한 설명안에서는 (초기 기획시) 킬링 피쳐에 대한 네이밍을 통해 아이덴티티를 강조해야한다. Ex) Knowlet (Markup + Information box)
짧은 Goal 안에서 상대방의 공감대가 이끌어내져야함.
Scenarios/Use case : 목업은 UI의 디테일이 깊진 않아도 되며, 피쳐의 이해만 되는 정도 수준이면 역할을 다할 수 있음.
High level requirement : 진정 small solution인지에 대한 검증하는 과정으로서 필요함. 만약 개발적인 공수 많이 들 것 같다면, 개발적인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술되고,
운영 리소스가 많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면 운영 리소스에 대한 해결이 가능한 수준/내용으로 채워져야함. 혹은 그 부분이 마케팅적인 리소스의 필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그 부분의 리스크에 대한 대응이 가능함.
예상되는 이슈에 대한 해결의 가능성/희망을 던져줄 수 있는 역할로서 필요함.
Mvp : minimum viable product. 최초에 나가는 프로덕이며, 가설검증을 할 수 있는 키피쳐를 담고 있는 프로덕. 가장 중요한 첫 프로덕.
Road Map 작성시, 시기를 맞추기 위해 역산을 한 결과로 첫 프로덕을 내보내려 하지말고, MVP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첫 프로덕을 Road map에 배치해야함.
& 내 프로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쟁사의 주요 이벤트나 행동이 road map에 담겨 있어야 함.
*PRD 연습 : 내가 잘 아는 프로덕(이미 만들어진)에 대한 PRD를 한번 써보는 것은 좋은 행동
문제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가정의 상황에서, 해결책을 제시하였을 때, 다른 가정이 계속적으로 발생되는 경우, 모든 그 가정 상황을 해결한다고 하더라도,,,
그럴바에야 지금의 솔루션이 아닌 다른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. 이런경우 해결은 해결이 아닌 것일 수 있음.
Goal/Objectives : 짧은 상태에서 명확하게 정의가 되지 않으면 PRD 진행이 어려울 수 있음. (가장 명확한 정의 작성이 되어야함)
단, 공유를 위한 작성 단계에서는 명확하게 설명은 하되, 고착화 되지 않는 수준으로 해야함.
Detailed Design & Description of Features : 초기엔 목업과 심플한 GUI수준. 이후 작성 시 상세작업의 UID문서가 역할을 함.
Metrics : 프로덕을 통해 직접적인 숫자 향상을 가져올 부분에 대한 목표. 프로덕의 핵심.
PRD 작성시, 네거티브한 이해관계자의 보이스를 사전 겟한뒤, PRD 내 어딘가에 기록해 둔다.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PRD라는 문서 목차는 추후 공유 해야겠다.
강의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. 민대기 박사님.